[스크랩] 조금 더 돌이키자..
마 13:1-15
13: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3: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야 한다...
그냥 그런 것으로는 안된다.
눈.. 귀.. 마음.. 그래서.. 돌이킴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신앙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듯 하다.
온전한 돌이킴의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고침받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이땅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제대로 보고 있는가? 듣고 있는가? 마음으로 깨닫고 있는가..
그래서 정작 돌이킨 자의 모습인가..
부족한 모습임을 고백하며.. 또 하루를 살아가본다.
조금은 더 보고.. 듣고.. 깨달아 돌이키는 하루가 되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