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믿음... 말씀...

하기오스 2016. 10. 19. 09:51

마 13:51-58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13: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13: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13: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고향에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다.

왜?

믿지 않음으로...


예수님을 그저 자신들이 알던 목수의 아들로.. 생각한 사람들..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존재를 의심하고 믿지 않았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더 많은 능력은 볼 수 없었다.


왜 그들은 믿지 않았을까...

자신들의 선입견... 때문이었다.

자신들은 예수님을 안다.. 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 앎은 틀린 앎이었다.

그들은 몰랐다. 몰랐고..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더이상 능력이 행해지지 않음이었고...



믿음의 눈.. 이 필요하다.

선입견... 이전의 앎...은 중요치 않다.

지금 나에게 주시는 믿음의 눈.. 영적 눈이 필요하다.

그래서.. 더욱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믿음의 눈..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그 믿음.. 영적 눈의 역할이 시작되는 것이다.



다른 이유.. 방도.. 는 없다..

오직 말씀밖에...

말씀앞에 서는 것.. 그것이 최선의 삶이 된다.

오늘 하루.. 말씀앞에 서는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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