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눈 먼 인도자...

하기오스 2016. 11. 28. 11:48

마 23:13-22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23:14 (없음)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23: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23: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그들은 눈먼 인도자 였다.

인도자인척 하지만.. 멸망으로 인도하는 어리석은 자.. 외식하는 자..

자신들의 임의로.. 말씀을 제단해서 가르치고.. 확신하는...

이에 대해 예수님은 본질..을 보라 하신다.

그들의 재단된 말씀이 아니라.. 궁극적인 목적과 이유가 되는 하나님을 인식하라는...


인도자의 자리가 이런 것이다.

유혹에 노출되고.. 오히려 더한 책임과 댓가를 져야 하는...


그래서.. 더욱 엎드리고..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하나님앞에 엎드려.. 하나님을 향하는 그 중심.. 생각..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는가..

혹.. 어리석은 인도자의 모습은 아닌지..

나름대로 재단하며 스스로 확신하는 눈먼 인도자.. 의 모습은 아닌지..


더욱 엎드려야 한다.

하나님앞에 서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철저하게 묻고.. 응답받으며 주어진 삶을 살아내야 한다.


하나님을 구하며.. 하루를 살아내자..

끊임없이 그 이름을 찾으며..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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