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알지 못하고... 싫어하고...

하기오스 2017. 1. 24. 08:18

호 11:1-7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11: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11: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1: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사랑하여 부르시고.. 인도하셨거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 가기를 싫어하고..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음에 대한 안타까움...



너무도 큰 차이가 있다.

사랑하시는데... 사랑의 일을 행해주셨는데..

그것을 사랑으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오히려 싫어하여.. 결국.. 완전히 멀어지고 마는...



기본적인 자세? 중심이 달라져야 한다.

사랑을 사랑으로 받는 자세..

인도하심을 인도하심으로 따르는 자세..

그래서, 돌아오라 할때.. 능히 돌이킬 수 있는.. 그 태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오해하고.. 다르게 반응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나의 자세..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자.

바른 자세인지.. 건강한 태도인지..

그래서.. 사랑앞에서 알고.. 그에 맞게 반응하는지...


오늘 하루.. 나의 자세.. 태도..를 바로 세우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