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성육신적 신앙..

하기오스 2017. 2. 13. 08:41

요일 4:1-6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4: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마지막시대.. 거짓 선지자들이 만연한다.

영들이 넘쳐난다..

이러한때에 하나님께 속하였나..를 분별해야 한다.


그런데.. 그 분별의 기준.. 하나가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이다.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셔서.. 이 세상가운데 삶을 살아내신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육체로 오심.. 성육신이.. 그 기준이 되어지는 것일까?


육체로 오셨고.. 육체로 사셨고.. 육체로 사명을 감당하신 것...

이것을 떼어내면.. 결국.. 삶이 없는.. 삶이 무너진 추상적인 믿음.. 신앙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저.. 정신적인... 종교적인.. 형식적인.. 그런 신앙..이 되고 마는 것이다.



성육신적 신앙..이 필요하다.


그런데.. 참으로 쉽지 않다.

일단 그렇게 온전한 삶을 살아내는게 쉽지 않고..

그래도.. 이래저래.. 그러한 삶의 모습을 드러내보일 수 있으면 좋은데..

그러한 모습을 드러내보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이것밖에 없다.

하나님께 속한자로서.. 온전한 신앙을 살아가는 방법...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삶으로 그 신앙을 실천해가는 것..



할수 있는 것..안에서.. 최선의 삶으로 살아내자..

성육신적인 신앙으로 살아가는...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