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동체성..
요삼 1:1-8
1: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1: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1: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1: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가이오를 칭찬한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라며..
그런데.. 그런 가이오의 삶.. 그의 삶은 나누고 베푸는... 영접하는 삶이었다.
그를 향한 사람들의 말은.. 진리안에서 행하는 사람..이었고..
그것은 다름아닌.. 나누고 베품이었다.
형제된 자를 영접하고.. 품어주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
그래서.. 결국..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자가 되는...
그렇다.. 신앙의 다른 비결..은 없다. 그 어떤 신비함도 아니다..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는 것인데.. 공동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진리안에서 같은 신앙을 가진 지체를 섬기고.. 함께 하는 것..
단순한 영접.. 환대.. 의 의미가 아닌...
말그대로 지체로서.. 그 지체를 돌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돌본 지체의 삶에 함께 동참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공동체..여야만 하는 것이다.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해..
이 개인주의적인 시대속에서 공동체성을 붙들고 지켜내기 위해..
어쩌면.. 공동체적인 삶.. 공동생활의 기반을 세우고..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 목적과 방향성...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내게 주어진 오늘의 시간...
여전히 그 목적.. 방향을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가자..
그리고.. 오늘 행할 수 있는 공동체성.. 최선으로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