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께 있다..
왕상 1:41-49
1:41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1: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1: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1: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1: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1: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1: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1: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1: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분명 아도니야는.. 다 된줄 알았을 것이다.
자신에게 있는 대세..를 따라 자신이 충분히 왕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거의 마쳐질 즈음... 상황이 변한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솔로몬이 왕으로 세워진다.
마치.. 아도니야..에게만 사람이 있었던것 같았는데..
솔로몬의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택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가셨다.
오늘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어느쪽에서 확신하고 있는가..
눈에 보이는 아도니야의 편인가..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솔로몬.. 하나님의 편..이었는가..
다시한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만을 구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요즘 부쩍 늘어난.. 공동체의 앞날..에 대한 생각들...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공동체의 미래.. 사람이나.. 상황에 있지 않음을...
대세처럼 보여도.. 그곳에 있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계획하심에 있다.
오늘 하루.. 그 뜻하심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며.. 보다 구체적으로 구해나가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