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하나님만...

하기오스 2017. 4. 12. 11:38

렘 11:18-23

11: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1: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11: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11: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11: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11: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곧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세상.. 사탄의 소리다..

'박멸하자.. 땅에서 끊어서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위협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남는자가 없으리라.. ...재앙을 내리리니..'



다른 것을 볼 필요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만큼.. 위로하시며.. 인도하시지 못한다.

그 어떤 것도.. 온전히 짓누르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고.. 행하시는 것이다.



하나님만 바라보자..

세상도.. 다른 그 어떤 것도.. 바라보거나.. 비교하거나.. 기댈 필요가 없다.

그저 하나님 한분.. 바라보며..

그 하나님앞에서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면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 바라보는 자 답게... 하루를 살아내자..

다른 것들.. 다 비우고.. 내려놓고..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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