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하나님을 찾자..

하기오스 2017. 5. 10. 07:08

왕상 14:1-10

14: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14: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  

14:3 그대의 손에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그가 그대에게 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를 알게 하리라  

14:4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 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 아히야는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  

14:5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자기 아들이 병 들었으므로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러이러하게 대답하라 그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 체함이니라  

14:6 그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아내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  

14:7 가서 여로보암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14: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14:9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14: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여로보암이 선지자를 찾는다.

볼면목이 없었는지.. 아내를 변장하여 보낸다..


말씀을 묵상하며..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을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들이 병에 걸려서.. 어찌할 수 없을때.. 결국..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되듯이..

왜 진작에.. 그렇게 하나님을 찾아 나서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결국.. 선지자를 통해 받게 되는 것은 심판.. 징계의 메시지였다.



어차피 다른 대안.. 다른 길은 없다.

하나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진작부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앞에 엎드려야 하는 것이다.


아들의 병..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위기... 걱정에서부터 하나님을 찾고.. 구하고.. 엎드렸어야 하는 것이다.


혹.. 내 모습도 여로보암의 모습.. 같지 않은가...

아들이 병에 걸려서야.. 찾는...


깨달음 주실때.. 돌아서야 한다.. 

더 일찍이 하나님을 찾고.. 그 앞에 엎드려야 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찾고.. 엎드리는 하루..를 살아내자..

깨닫게 하심앞에서 반응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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