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합한대로...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왕상16:21)/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왕상16:22)/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왕상16:23)/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왕상16:24)/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왕상16:25)/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왕상16:26)/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16:27)/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16:28)/
드디어 오므리 왕조의 등장이다.
성경속에서 잘 묘사되지 않지만.. 실제 역사속에서는 인정받는 왕조..
그 어떤때 못지 않게 번성하고 강력했던 왕조..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세상의 기준일뿐...
하나님 보시기엔 그저 악을 행한 왕조였다.
여로보암의길을 따라 하나님을 저버린 또 하나의 왕조..
어떻게 사는게 중요한지.. 다시 보게 된다..
어떤기준이 중요한지...
하나님의 기준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바름..이다.
번성 성공? 어떻게 보면 의미없는 일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 마음에 합한 것.. 이것만이 최선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