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좇는...
왕상 16:29-34
16:29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16: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16: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16: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16:33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16: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왜 히엘은 여리고를 건축한 것일까?
맏아들을 잃고.. 막내아들을 잃어가면서...
두가지 이유일 거 같다.
여리고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거나... 아니면.. 그 말씀을 우습게 여겼거나...
물론.. 어떤 외부의 압력? 명령..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외압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생각이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많은 변명.. 많은 이유..들을 대지만.. 실은 하나님에 대한 중심.. 인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중심이 분명하면 확실하면..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기에.. 항상 불순종의 삶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 얼마나 살아있고.. 확실하게 붙들고 살아갈 것인가...
혹.. 히엘처럼.. 어떤 이유에서든... 그 행위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어리석은 일들을 하고 있을 것인가...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루.... 를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주어진 하루.. 살아내고 싶다.
오늘 하루.. 더욱 깨어 있는 하루..를 살아내자.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고.. 반응하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