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궁극적으로는 역시 믿음..이다.
갈 3:15-22
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3: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3: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율법도 필요했다.. 그리고 필요하다..
하지만.. 결국은.. 믿음..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 그 믿음은 오히려 율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정말 그렇다.
율법은 행위... 겨우 눈에 보이는 결과론적인 행위만으로 판단받지만..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동기의 부분이고.. 그것이 판단받는다면..
결국.. 믿음은 율법보다 더 깊고.. 온전해야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하루.. 가 시작됐다.
온전한 믿음이고 싶다.
온전한 믿음안에 머물고 싶다.
가끔.. 기계적인 율법적인 삶이 더 쉬울거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한 율법적인 삶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온전한 믿음으로 율법을 능가하는.. 보다 온전하고 본질적인 삶을 원하시는 것이다.
믿음의 가치.. 능력.. 참으로 크고 위대함을 알겠는데..
그것을 실천해가는 것은 너무도 힘이 든다.
오늘 하루.. 부족하지만.. 그래도 믿음을 실천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내 힘으론 턱도 없지만..
은혜를 구하며.. 이제껏 인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구하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