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그리스도로 옷입은 자처럼 살자..

하기오스 2017. 7. 13. 07:56

갈 3:23-29

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율법과 믿음의 끈질긴 대립... 

그런데.. 오늘 그 해답이 들려진다.

온전한 믿음으로 능히 율법을 능가하는 삶이 되는 이유..

바로 세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믿음은 단순히 어떤 사실.. 신념을 받아들인 정도..가 아니라.. 합하여진 것..이라는 사실이다.

율법아래에 있는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지는 것..

그래서..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로 옷입은 자로서 이땅을 살아가는 것..



그래서.. 더이상 율법에 매이지 않고.. 믿음안에서 자유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연합..이다. 그리스도와 하나됨..이다.

이 연합의 의미... 연합의 능력이 참된 것이 될때.. 온전함이 될때.. 진정한 믿음의 삶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나는 얼마나 이 연합의 은혜.. 의미..를 누리고 있는가..

연합하였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교통하며.. 이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가 되었다면.. 연합하여 교통한다면.. 더이상 근심과 걱정.. 어두운 마음들이 사라져야 할 것인데..

내안에 그러한 모습이 있는가...



세례받고.. 연합했음은 분명한데... 그 은혜에 온전히 젖어들지 못하고 있다.

연합의 은혜..를 회복해야 한다.

내..가 더이상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한 자.. 인것을 끊임없이 기억하고..

그리스도와 교통하며 살아가는 그 삶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 하루.. 부족하지만.. 이 연합을 기억하며 살아가자.

연합한자 답게.. 연합하였기에.. 그리스도처럼.. 이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