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회복의 하루를 살아내야..

하기오스 2017. 11. 16. 09:06

애 1:9-17

1:9 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1:10 대적이 손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1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1: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1:15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1:16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17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조금도 숨겨지지 않는 진노..의 모습이다.

온갖 고통과 수치.. 슬픔이 가득한...


다른 이유..가 아니다..

오직 하나.. 죄 때문이다.

하나님앞에서 범한 죄... 하나님을 거역하고.. 돌이키지 않은 그 죄 때문인 것이다.


설마설마 했던 죄의 댓가.. 가 주어졌을때..

이미 그들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모든 고통을 그대로 감내해야만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답이 없다.

그 진노앞에서 감당하는 수밖에...



하나님의 진노..이전에 돌이킬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바꾸고.. 삶을 바꾸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 회복의 하루다..

하나님앞에서 다시금 자백하며 하나님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오늘 하루.. 회복의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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