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정한 힘..
학 1:12-15
1: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부르심을 향해 멈추어 있던 백성들의 마음에 학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이에 백성들은 반응하여 성전공사를 다시 시작한다.
놀라운 일이다.
이미 멈추고.. 식어버린 마음들이었는데.. 그 무덤덤한 마음에 다시금 불이 붙은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의 변화.. 반응은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하심..이었다.
백성들에게 들려진 하나님의 음성...과 일하심.. 바로 그것이었다.
그동안 그들에게 없었던.. 그들이 기억하지 못했던 말씀.. 음성이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그리고.. 하나님의 감동시키심..이었다.
"여호와께서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렇다.. 회복은.. 다시 시작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만지심.. 감동케 하심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인간적인 방법이나.. 노력.. 계획.. 인식..이 아니다.
그랬다면.. 백성들은 이미 회복하고.. 이미 성전을 건축하고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마음.. 생각.. 뜻..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틈엔가 멈추었고.. 아예 변명하며.. 식어져 있었던 것이다.
다른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의 음성..앞에 서는 것이다. 계속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일하심을 맛보는 것이다.
그러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면 다시금 부르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그리고.. 하나님의 감동케하심의 역사를 소망하자.
그러면.. 또 시작하는 한주.. 분명 생명력있는 모습으로.. 참믿음의 모습으로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