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교적..이라는 것의 의미..
말 1:11-14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태와 무능.. 형식..에 빠져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내 이름을 더렵혔다...
백성들은 포로귀환하여. 그들이 놓쳤던 것? 이라고 생각한 성전재건과 제사회복을 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재건하고.. 제사를 드리고 있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 실체를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너희의 제사?
훔친 물건, 저는 것, 병든 것들을 가져오는 것이고.. 나는 그런 것을 받을 수 없다...
백성들은 하던대로.. 해왔는지 모른다.
아니다.. 실은 변질되었던 것이다.
성전을 재건하고 제사를 회복했던 그 초창기의 포로귀한자들의 중심에서..
어느덧.. 형식적이고..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제사의 의미로 변질된...
하지만.. 백성들은 그런 의미있는 생각보다... 그냥.. 하던대로 하고 있었고.. 그거면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책망받는.. 이러한 제사.. 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고..
그런데.. 하나님은 다 보신다는 것이다.
백성들이 드리는 제사..가 중심의 제사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형식..인지...
제사하는 자들은 잘 모른다.
의미와 내용, 중심...보다.. 실제 살아가는 힘든 삶이 먼저고.. 그 삶속에서 제사..라도 드리겠다는 마음이라면... 잘 모를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라도 제사.. 드릴 수 있음이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은 인간의 생각일뿐.. 하나님은 아니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하찮은 것.. 형식적인 것... 이 아니라.. 중심의 제사..를 바라시는 것이다.
흉내내거나.. 조건을 갖추는... 그런 것이 아닌...
마음과 중심이 온전히 담긴...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정말 최고의 것으로.. 좋은 것으로 드려지는... 그것을 원하시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나름.. 하나님의 기뻐하심.. 뜻...을 좇는다고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순간.. 형식.. 조건... 에 맞춘... 그러한 모습에 서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나 역시.. 종교적... 인 모습.. 종교적인 자...에 멈추어 있는 것이다.
중심.. 마음... 으로 드리는 삶.. 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정말 기뻐 받으시는.. 그러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종교적인 모습을 벗어버리고..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삶을 다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