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 나라..
눅 6:20-26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6: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잘 알려진 산상수훈의 팔복의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인자로 인해 박해받는 자...
바로 이들의 나라.. 가 하나님 나라.. 라는 것이다.
그럼.. 그렇지 않은 자들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배부른자.. 웃는 자.. 화 있을 지로다...
하나님 나라..를 다시 보게 하신다.
좀 넉넉하게.. 여유있게... 즐겁게 사는 것.. 이것이 어떻게 문제가 될 수 있는가...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소망하는 삶의 모습일텐데..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 경계하고 계신 것이다.
그러한 삶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는 맞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라는 것인가..
진리..안에서 만족하는 삶..
진리..안에서 나누을 실천하는 삶.. 인 것이다.
예수님은 선지자..에 비유하신다.
하나님 나라에 합한 자들은 선지자들의 삶이고..
하나님 나라에 합하지 않은 자들은 거짓선지자들의 삶..이라고..
즉, 선지자.. 참 선지자.. 그들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삶은 결코.. 물질로.. 권력으로 자신의 배를 불리고.. 압제하는 삶이 아니었다.
오히려 하루하루의 삶에 만족하며..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삶.. 그 자체였다.
반면에 거짓 선지자들의 삶은 어떠했는가..
그들은 자신들의 안위..에 우선순위가 있었고.. 안위에 따라 부와 권력을 좇으며.. 살았던 것이다.
그렇다..
단순히 부함과 가난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은혜를 알고.. 만족하면서.. 만족하기에.. 나눔의 삶을 사는냐..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며.. 자신을 위해 더 붙들며 사느냐... 이것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삶..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은혜에 만족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나누며 베품의 삶을 사는 것이다.
오늘 하루..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내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