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불쌍히 여기사..

하기오스 2018. 4. 18. 07:32

눅 7:11-17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7: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길을 가다가 장례행렬을 만난다.

과부로서 아들이 죽어 장례를 치르는..

예수님은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울리 말라 말씀하시고.. 그 죽은 아들을 살려주셨다..



장례행렬...

과부... 아들의 죽음..

어떻게 보면.. 당시 사회속에서 일상?적인 일이었을 수 있다.

과부..는 사회의 가난하고 약한자..이고..

약한 자들이 당하게 되는 힘든 상황..고난들을 항상 있어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과부를 그냥 스쳐지나지 않으셨다.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고.. 그래서.. 죽은 아들을 살려주셨다..



인생을 향한 주님의 마음.. 이 이러한 것이다.


일상적..인 일들 같아도.. 주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는 것이다.

오히려 그 아픔들을 느끼시고.. 관여해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러한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

오늘 나에게도 마찬가지이리라..

내안에 일어나는 많은 생각들.. 주장들.. 소원들.. 답답함들...

그것을 말로 나타내면.. 결국.. 다툼과 논쟁.. 상처..만 있을 뿐이다.

예수님께 들고 가야 한다.

왜? 예수님께서는 나의 문제들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기에...



오늘 하루.. 예수님..앞에 나아가자..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보시고.. 어루만지시고.. 위로해 주실 것이다..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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