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전혀 다른 삶..

하기오스 2018. 5. 3. 07:50

눅 9:18-27

9: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9: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9: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9: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 생각하는지 묻고.. 베드로는 답한다.

메시야.. 그리스도..라고..

그리고 예수님은 그 메시야.. 그리스도의 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대해 말한다.

죽을 것이고.. 살아날 것이고..

따르는 자들도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그대로 전혀 다른 삶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 메시야.. 라면 이럴텐데.. 라는 생각과 다른 삶을 말하고 있고..

하나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도 일반적인 생각과 전혀 다른 삶을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다른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다른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삶이 다른 삶..인 것이다.

세상의 생각.. 방식.. 바램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인 것이다.



과연.. 나는 얼마나 다른가?

세상이 바라고.. 살아가는 방식..과 다른 부분이 있는가?

아니면.. 혹.. 세상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는 않는가..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 말로만 하나님 나라..를 말하고 있는...


달라야 한다..

달라져야 한다.

세상과 다른 생각.. 말.. 행동.. 삶..이 실천되어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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