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확신의 능력..

하기오스 2018. 7. 25. 09:59

눅 24:36-43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24:37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24:38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24: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24: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24: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이미 여인들.. 엠마오도상의 두 제자..를 통해 부활의 소식을 들었지만..

반신반의 하던 제자들이었다.

여전히 믿지 못하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직접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음식을 먹으며 부활을 확인시켜주셨다.



만약 제자들에게 나타나주시지 않으셨다면 제자들은 어떠했을까?

충분한 증거.. 증인들을 통해 부활을 확신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믿지 못하는 의심의 상태에 있었을까..


본문은 그들이 의심의 상태였음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 영..으로 생각했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나타나 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외에 많은 여러 사람들에게도...



믿지 못하기에.. 확신하지 못하기에.. 그래서.. 두려워하고.. 의심하기에...



딱 내 모습..이지 않은가..

아닌듯 해도.. 여전히 두려움과 의심의 생각이 있는...

하나님 나라..를 외치면서도.. 여전한 상황들 속에서.. 흔들림의 순간들을 맞이하는...



아니다.. 확신해야 하는 것이다.

확신할 수 있음이 능력인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직접 나타나 확신케 해주심으로..


하지만..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의 가치..에 대해서..


그렇다.. 확신해야 하는 것이다.

확신함이 진정한 능력..이 되는 것이다.



확신하자.. 믿고.. 의심치 말자.

상황과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말씀하신 바를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확신함이 가지는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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