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레 6:8-13
6: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6: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6: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6: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6: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아론과 그 자손.. 제사장들에게 내려진 규례다..
제단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제사장은 제단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했다.
그것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임무였고.. 의무..였다.
왜 불이 꺼지지 않게.. 계속해서 지켜야 했을까?
불.. 이 가진 의미..때문일 것이다.
불로서 임하시는 하나님..
불로서 제물을 태우고.. 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
불은 일종의 하나님의 또다른 현현..이기 때문이다.
백성들은 제단위의 불이 꺼지지 않음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했고.
제단앞에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 이시대.. 만인 제사장의 시대속에서.. 이 말씀은 분명하게 도전하고 있다.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최고의 덕목..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를 계속 붙들고 누리는 것..
이것이야말로 믿음생활의 실존적인 삶의 형태..가 되는 것이다.
나는 불.. 잘 지키고 있는가..
계속해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하고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 교제..를 누리고 있는가..
휴일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일상...
여전한 문제들.. 두렵게 하는 일들이 있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붙들고.. 일어서자.
불을 지키는 하루를 살아내자.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