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께서 받으신다...

하기오스 2018. 8. 31. 14:30

레 9:15-24

9: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9:16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9: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9: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9:19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9:20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9:21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9: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9: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9: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제사장으로서의 첫직무..임무를 감당했다.

이제부터 죽을때까지 감당할 제사의 직무...

그런데.. 그렇게 그 직무를 감당했을때.. 시작했을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다.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리고 응답하신다.


때때로 답답하고.. 지난해 보여도...

하나님은 지켜보시며.. 그 마지막에 응답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응답앞에서 백성들은 엎드리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끊임없는 거룩을 실천하며..

주어진 임무.. 삶을 충성되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당면한 일..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가는...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나 번성..이 아닌.. 하나님의 응답..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면 되는 것이다.

내 방식. 내 계획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방식..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이것.. 하나면 된다.

앞으로의 전개될 일들.. 소망? 희망?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확신하며 걸어가는...


내게 주어진 삶.. 하나님을 확신함으로 걸어가자.

응답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