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요한의 확신..
하기오스
2011. 2. 11. 06:39
요 3:31-36
3: | 31 |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
32 |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 |
33 |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 |
34 |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
35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
36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계속되는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거이다..
만물위에서 계신 분으로.. 만물을 손에 쥐고 계시며..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요한의 증거...
그런데.. 오늘.. 이러한 증거를 하는.. 요한의 중심이 놀랍게 여겨진다..
대체.. 요한은 어떻게 이러한 예수님에 대해 증거할 수 있는 것이었을까..
어떻게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잘 알 수 있었을까...
예수님을 알았다기보다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해 그는 확신했기에.. 이런 증거들이 가능했을 것이다..
예수님은.. 구원자요.. 메시야로서 오신 분임을 그는 제대로 알았기 때문이다..
메시야이기에.. 만물위에 계신 분이며.. 만물을 손에 쥐고 있는 분이며..
그를 믿어야 영생이 있고, 믿지 않으면.. 진노에 머물게 된다는..
요한의 앎.. 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에 대한 견고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확신..
어쩌면..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라는 이름에만 머물러 있는 앎.. 아니면.. 예수라는 이름에 대한 앎..에
머물고 있는 것이 이 세상인지 모른다..
그렇기에.. 예수를 알면서도.. 그 예수를 통한 능력은.. 경험치 못하는..
요한은 예수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그에 대해서는 잘 몰랐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알았다.. 예수는 바로 메시야 이심을... 구원자이심을...
오늘 하루동안.. 메시야이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살아야겠다..
그래서.. 예수를 앎이.. 참능력으로 삶속에 경험되고.. 증거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