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대제사장의 거룩함..

하기오스 2018. 10. 17. 08:10

레 21:10-15

21:10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21: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21:12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1:13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21:14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21:15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대제사장.. 더 강한 규례가 들려진다.


부모의 시신 마저도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하는...

성소에서 나오지 않아야 하는..



그 정도가 강하다..

일반적인 생각과 삶..을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대제사장..은 그러한 위치였다.

말그대로 하나님앞에 선 자로.. 모든 백성을 위하고.. 대신하는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대표성을 띤 자에게 요구되는 거룩함..이다.

이렇게까지라도 하게 하셔서.. 거룩...을 행하고.. 드러내 보이길 원하신 것이다.



거룩...해야 한다.

생각이.. 말이.. 행동이...

오늘 하루.. 거룩..함에 맞는 삶을 살아가자..

거룩.. 이라는 주제..를 마음에 담고.. 입에 되뇌이며.. 선택과 결단의 순간에 거룩함을 드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