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언약...

하기오스 2018. 11. 13. 07:54

레 26;40-46

26: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26: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26: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26: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26: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26: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6: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언약.. 약속..

그래서 무언가 장밋빛 그림 같은 그 무엇 처럼 보이지만..

언약은 투박하고 치열한.. 삶의 실재..였다.



여호와의 명령.. 말씀을 온전히 따라야 하고..

따르지 않을때에는 그에 상응하는 고난과 환난..을 견뎌야 하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다시금 자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게 되는...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어쩌면 연약한 인생이기에.. 그 결국은 정해져 있는 언약..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하나님께서 다시 부르시고 회복시키시는 계획.. 그 자체가 언약인..



오늘 나를 향한 언약..도 마찬가지다.


언약의 끝은 내가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는 것이고..

다시금 하나님의 참백성의 모습을 입는 것..




오늘도 회복..에 대해 말씀하신다.

내가 돌이켜 하나님을 온전히 향하길 바라시는 것이다.


오늘도.. 회복..의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