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고난의 의미..

하기오스 2018. 12. 7. 08:02

살전 2:13-16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2: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2: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고.. 그 말씀이 그들안에서 역사했다.

그런데.. 그 역사... 말씀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이 고난받음..이다.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고난..이었다는 것이다.

고난받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따라오는 고난..


그 고난까지도 즐거이 감당하는 믿음.. 그것이야말로 말씀을 온전히 받은 자들에게 임하는 역사..인 것이다.



그렇다.. 고난이 가진 의미다..

고난이 온전한 역사..의 반증..인 것이다.

고난을 택하여.. 

고난의 길을 가는지..

고난을 온전히 감당해 내는지..



고난.. 힘들로 어려운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안에서는 그 의미가 다르다.

오히려 고난가운데서 믿음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것이다.



고난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으려면.. 중심이.. 생각이..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중심.. 하나님관점..으로..



벌써.. 한주의 끝에 서 있다.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하나님중심.. 하나님관점..으로 살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