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함..
살후 2:13-17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2: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해 권면한다.
굳건하게 서서....
하나님께서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바라는 것은 굳건함..이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하셔서...
바울을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시고.. 지체들을 부르셨다..
그런 교회로서.. 그들이 행할 것은..
굳건하게 서서.. 가르침 받은대로 살라..는 것이었다.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서서 살아가라는...
굳건함..인 것이다.
부르심받은 자답게.. 굳건하게 서서.. 굳건함속에 살아가는 것...
분명 여러 미혹의 일들이 있었다.
앞에서 살펴본.. 종말의 때..에 대한 일이며.. 등등...
그런문제들속에서.. 굳건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쉽게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잃지 말고..
여전히 굳건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 살아가라는...
오늘 나에게 그것은.. 하나님 나라.. 이고.. 공동체적 삶..이다.
작은 문제들.. 차이들.. 로 인해.. 수시로 유혹해 오는 상황속에서..
굳건하게 서서.. 공동체.. 하나님 나라..를 붙들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인 것이다.
다른 모든 생각..은 내려놓자.
그저.. 나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그길..을 묵묵히 가자.
보여지는 바.. 평가들.. 을 뒤로하고..
굳건하게 서서.. 굳건케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허락하신 그 길을 걸어가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