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인도하신다..

하기오스 2018. 12. 28. 16:19

시 105:12-23

105: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05: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105: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05: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05: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05: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05: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05: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105: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105: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105: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105: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지키신다.. 인도하신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그들이 그 증거였다.

부르셔서.. 자신의 기름부은 자.. 선지자들로 삼으시고.. 그들을 인도하셨다.

하다못해.. 세상에 기근이 들게 하셔서.. 양식을 끊으시는 방식까지도 허락하셨고..

그중에 준비케하셔서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끄셨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방식..이다.


그순간은 잘 이해되지 않을지 몰라도..

그 어디.. 어떤 때.. 조차도..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난 적이 없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하심속에서 이끌려온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도.. 우리 가정도.. 공동체도.. 그러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끄심속에 있는..



여전한 걱정.. 염려.. 두려움..들이 있다.

하지만.. 한해의 끝에 서서.. 돌아보며 다시 고백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이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포기하고 싶었고.. 어찌 할바.. 몰랐지만..

그중에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이끄심이 있었던...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정말 필요한 믿음.. 중요한 믿음..은..

다름 아니라.. 이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로 가는 것이다.


그 길이 혹.. 좀 싫고.. 불편해보이는 길이라도..

그 길 끝에는 하나님의 계획.. 뜻하심이 있음을 확신하며..


오늘도.. 여전히 그 길을 가자..

하나님의 인도하시을 누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