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중요하다..
시 105:37-45
105: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105: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105: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105: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105: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105: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105: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105: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105: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광야여정의 인도하심에 대한 말씀이다.
은 금을 가지고 나왔고..
애굽사람들이 두려워했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양식을 주셨고..
물을 주셨다..
결국.. 땅을 그들에게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주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비틀거리지 않았고..
만족했고..
즐거움속에 노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이것이 맞는 표현일까?
광야시절동안 그들은 이러한 인도하심에 확신하며.. 감사하며.. 만족했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여전히 불만과 불평.. 괴롬과 힘듦..이 있었다.
그렇다면.. 오늘 시편기자의 고백..은 무엇인가?
보는바가 다른 것이다.
중심이 다른 것이다.
찾아온 고난과 시련.. 위기.. 에 대한 자세..가 다른 것이다.
눈앞의 현상..이 다가 아니라..
영원하고 완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자의 중심.. 결과.. 판단..인 것이다.
그렇다..
믿음은 이렇게 시편기자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인 것이다.
한해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새해가 시작한다.
보는 눈.. 마음..이 온전해야 한다.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광야여정은.. 괴롬과 시련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하며 확증하는 시간이라 고백하는...
오늘 하루.. 눈과 마음의 중심..을 새롭게 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기뻐할 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