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인간의 본질..

하기오스 2019. 1. 4. 08:04

엡 2:1-10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인간의 본질을 보여준다.


원래는 죽은 존재였다.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마음의 원하는것을 하는 진노의 자녀..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해 살리셨다.

그리스도로 살리셨고.. 일으키셔서.. 예수안에서 하늘에 앉게 하셨다.

전적인 그리스도의 역사로..


그리고.. 이렇게 살리신 이유.. 가 있다.

은혜로 구원받았고.. 그런 자로서..

예수안에서 선한일을 행하도록..



그렇다.. 그리스도인의 존재..이유.. 이다.


에수안에서 선한일을 행하는 것이다.

원래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선한일을 행하는 존재..

하나님을 예배하며.. 세상을 다스리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존재..



쉬이 오해하고 살아간다.

마치.. 원래부터 내가 그리스도인이었던 것처럼..

내게 그만한 자격과 능력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일들을 하면 되는 것처럼...



아니다..

아무런 능력고.. 권리도 없는 존재이다.

그저 은혜로 구원받았고.

그렇기에..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가면 되는 존재..이다.



오늘 하루.. 내 존재..를 다시 인식하자..

내 욕심..  내 바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