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오직 그리스도로..

하기오스 2019. 1. 9. 11:00

엡 3:7-13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3: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3: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바울은 분명히 자신의 사명.. 부르심을 인식하고 있다.


복음을 위하여 일꾼이 되었음을..

자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심을..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인지를 드러내게 하심을..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 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



그렇기에.. 이로인해 자신이 당하는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부르심이며.. 자신의 사명이고.. 삶의 이유.. 이기에..



오직 그리스도..인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이유.. 이땅에 발딛고 살아가는 이유..

오직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리스도를 알리는 사명..을 이루기 위함인...



오늘 나의 삶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내가 이땅에 살아가는 이유...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함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백성다움을 세상에 드러내 보이기 위함이다.

그래서.. 세상이..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믿는...

믿음의 백성으로 함께 살아가기를 소망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순한 전도.. 복음전파..를 넘어서서..

나의 삶으로..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내보이는...



이 엄청난.. 사명.. 이 있음을 기억하자.

하루하루..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 사명.. 부르심.. 비밀스런 경륜을 세상속에 펼치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을...

그리고.. 이러하기에.. 더욱 더 삶의 거룩을 찾고.. 의미..를 찾아 행하자..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더욱 붙자고.. 살아내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