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가족...
막 3:31-35
3: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누가 내 어머니며.. 동생들인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 다.
누가 가족..인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자.. 누구라도.. 그가 바로 가족..인 것이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무거운 말씀이다.
가족..이라 하는 혈육도 품기 어려운데...
말그대로 남..이라하는 자들을 가족으로 품어야 하는...
그래서..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할만하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돌아서면..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왜?
내가 너무도 연약한 자..임을 알기에..
여전히 세상의 사고.. 가치에 붙들려 있기에..
그리고.. 혼자.. 라는 생각이 있기에..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보여주셨다.
누가 가족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여전한 두려움이 있지만.. 걸어가자..
내 힘을 의지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 세상의 눈치 보지 말고..
혼자가 아님을 고백하며...
내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 가족.. 의 삶을 한걸음씩 걸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