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음..
막 3:28-37
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13: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13: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13: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13: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종말의 때를 살아내는 말...
깨어 있음이다..
분명 보여지고.. 느껴지는 종말의 때..
그 정확한 날과 때는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알게 되는 종말의 모습들..
그때에 필요한 모습이 깨어 있음.. 인 것이다.
그리고 그 깨어 있음의 의미는..
자지 않는 것이다.
집떠난 주인이 돌아와 종들을 볼때에..
종들이 자지 않고.. 깨어 있을 수 있는 것.. 이것이 그 의미..인 것이다.
종이 자고 있다는 것은....
게으름이다..
자기만족이다.
교만함이다.
안주함이다.
나태함이다.
삶에 나타나는 그런 모습들.. 다 깨어 있지 못함인 것이다.
분명한 종말의 때이다.
나는 정말 깨어 있는가..
게르으지 않는가?
자기만족에 빠져있지는 않는가?
교만하지 않은가?
안주해 있지 않은가?
나태하지 않은가?
깨어있는 종..의 모습을 찾자.
그래서.. 정말 주인...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모습의 삶을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