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회막과 유다지파..

하기오스 2019. 5. 6. 08:38

민 2:1-9

2: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2: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2: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2: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2: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2: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2: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2: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1.

회막..이 중심이었다.

회막...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고.. 하나님이 그곳에 계심의 실질적 증거..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나며.. 그들의 삶속에서 잊을 수 없는 실제였다.

회막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확신하는..



오늘 나의 회막.. 은 어디인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고 하나님이 계심을 실질적으로 증거하고 확신할 수 있는..



그 어느곳이든.. 어느때든.. 서있는 그곳..이 회막일 수 있지만..

그래도.. 광야의 백성들처럼.. 나에게도 그러한 회막..이 필요하다.

생각으로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그 방식.. 방법이 있어야 한다..


회막..의 의미를 회복하는 한주..를 보내자..



2.

동쪽은 유다진영이었다. 

유다지파와 잇사갈.. 스불론.. 이 세지파가 자리하는..


동쪽은 이스라엘의 진행의 순서로 볼때 선두였다.

선두..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말그대로.. 앞에서 모든 일에 먼저 부딪치고 영향을 받는..

가장 앞에서 먼저 적을 만나고.. 위기들을 만나야 하는...


그래서 유다..지파 였는지 모른다.

그래도.. 유다지파.. 왕의 지파로서.. 그 모든 댓가와 어려움을 지는 책임있는 지파이기에..



유다지파..가 되어야 한다.

유다지파가 되어서.. 선두에 서서.. 민족을 이끄는 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먼저.. 난관을 만나고.. 그 난관을 홀로 해결하고.. 

또 위기를 만나고.. 그 위기또한 해결해가는..


한마디로.. 강한 자..여야 한다. 선두에 서는 자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살아내며.. 유다..지파가 되자.

공동체에 앞서서.. 공동체를 이끄는 삶을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