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바..에 따라...
민 2:18-34
2:18 서쪽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2:19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며
2:20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2:2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며
2:22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2:23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니
2:24 에브라임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만 팔천백 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행진할지니라
2:25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2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2: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지휘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2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천오백 명이며
2: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2:30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2:31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2: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2: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2: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회막을 중심으로 행진을하고 진영이 펼쳐졌다.
각각 자신의 맡겨진 순서와 위치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분명.. 이러저러한 문제들.. 불편함들이 있었을 것이다.
왜? 라는 질문이 따라오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대로... 명령대로 따랐다..라고 말씀한다.
그들은 주어진 방법.. 방식을 준수한 것이다.
왜? 라는 질문을 접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명령..을 받고.. 실행한...
그렇다.. 적어도 공동체안에 있다면.. 주신 명령..을 따라 행함이 우선인 것이다.
공동체속에서 주어진 명령.. 허락된 방식..을 따라 준행해야 하는 것이다.
공동체안에서 내게 주어진 명령..은 무엇인가?
내가 서 있어야 할 위치..와 내가 감당해야할 몫은 무엇인가?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이스라엘 자손처럼.. 주신 명령대로 준행하는 하루..를 보내자.
왜? 라는 질문이 아닌.. 주신 명령에 따라..
묵묵히 순종하며.. 감당하며 나아가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