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하기오스 2019. 5. 29. 07:03

민 8:1-4

8: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2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8: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8: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성막안에 있는 등잔대에 대한 말씀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보여주는바..는 이러하다.


명령하심과 같았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등잔대의 등불을 키는 것에 있어서도 그러했고..

더 앞서서는 등잔대가 만들어지는 그 제작에 있어서도 그러했다.



그렇다.. 그 무엇하나 여호와의 명령하심.. 보여주심이 아닌 것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이고.. 주권이다.



오늘 나의 삶도.. 이러한 것이다.

비록.. 기대와 생각과 다르게 지나온 것 같아도..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보여주심..안에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인 것이다.



내 생각.. 계획..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여주심과 인도하심을 따르는..



오늘도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응하는 하루..를 보내자.

의심하지말고.. 겸손함으로.. 순종함으로 그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