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음..
민 12;1-8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12: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12: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12: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12: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12: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12: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모세가 인정받고 있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비난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구스여자.. 이방여인을 취하였고..
비판하는 미리암..아론..도 분명 지도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하나님은 모세를 인정해 주셨다.
그들을 불러 세우시고.. 모세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하셨다.
선지자...가 분명 대단할진대... 모세는 그이상이다.
하나님의 집에 온전히 충성된 자로.. 모세와는 대면하여 말하는 관계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모세를 인정하신 것이다.
당신의 종..으로.. 충성되고.. 신실한 자인 것을...
어쩌면.. 구스여자를 취하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비록 잘못했을지라도.. 그래도 모세를 향한 신뢰..의 마음을 가지실 정도로 인정하는...
하나님앞에서 모세..와 같은 인정받음이 있으면 좋겠다.
물론.. 그냥 되어지는 일은 아닐 것이다.
모세가 걸어온 그의 인생..이 보여주듯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어야 하고..
사명에 헌신된 삶이 있어야 하고..
지도자로서의 무거운 짐을 지는 모습도 있는...
부족하지만.. 그러한 인정받는 인생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주어진 시간속에서.. 지금..의 상황속에서..
인정받을만한 자로.. 서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