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앞에 서서.. 하나님과 함께...

하기오스 2019. 8. 8. 09:32

민 29:1-11

29: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29:2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29:3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29:4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9:5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29:6 그 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29:7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29:8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29:9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요  

29:10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9:11 속죄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계속되는 절기.. 하나님께 나아감에 대한 말씀이다.


일곱째 달 초하루...

일곱째 달 열흘날..

이 두날은 준비되어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다.


왜?

일곱째 달 초하루는.. 나팔절..로 이스라엘의 새해..의 의미를 갖고..

열흘날은.. 대속죄일..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나아가 속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새해.. 시작과 그 시작즈음에 이뤄지는 속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시작앞에서.. 인생은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항상 하나님앞에서 속죄함으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나 역시.. 새로운 시작..앞에 서 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이 나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시작하며 철저히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그리고.. 그 시작과 함께.. 내게 있는 허물들.. 죄들을 하나님앞에서 속죄함 받는...



더욱 하나님앞에 서야 하는 것이다.


정말 이렇게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정의 된다.

백성은 하나님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앞에 서는 것.. 이란 사실이다.



오늘 하루도.. 기억하자.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서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