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함..

민 32:16-27

32:16 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32: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32: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32: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32:20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만일 이 일을 행하여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가서 싸우되  

32:21 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32:22 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마는  

32:23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32:24 너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양을 위하여 우리를 지으라 그리하고 너희의 입이 말한 대로 행하라  

32:25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모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주의 종들인 우리는 우리 주의 명령대로 행할 것이라  

32:26 우리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와 양 떼와 모든 가축은 이곳 길르앗 성읍들에 두고  

32:27 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

이토록 그땅이 좋았을까?...

조건.. 다른 지파의 정복전쟁이 다 끝날때까지 함께 싸우고 돌아오지 않겠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까지 그땅을 얻고자 하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그러한 열심..? 이 인정을 받고.. 그들은 성실히 임했고..

그로인해 요단동편의 땅도 당당히 이스라엘의 땅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원래는 아니었던 그땅이 능히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잘 모르겠다.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인지..

명하신대로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뜻을 세우고.. 행하는 것인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셨다는 것이다.

만약.. 문제가 있는 의지.. 뜻? 이었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막으셨을 것이다.

그안에 숨겨진 잘못된 의도.. 욕심을 보셨을 것이고.. 드러나게 하셨을 것이다.

즉, 결론적으로.. 순전한 의도.. 진심의 마음..이었다는 것이다.

그 땅을 바라는 그들의 마음이 거짓이 없는 순전함.이었고..

하나님은 그 순전함을 받아주시고.. 인정해주신 것이다.

그렇다..

하고 안하고... 가 아니다..

가만히 따르고.. 뜻을 세우고.. 가 아니다.

순전함..인 것이다.

가만히 따르는 것도.. 순전함속에 따라야 하고..

뜻을 세우는 것도.. 순전함속에 세워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순전함..으로 서 있는가?

생각하는 바가.. 

마음에 품고 있는 바가..

행동하는 바가..

하나님앞에서 순전함을 찾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