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간절함..

하기오스 2019. 9. 18. 07:19

고후 7:12-16

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7: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7: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7: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7: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간절했다..

바울도.. 디도도.. 교회도..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결국.. 서로를 향한 간절함이 있었던 것이다.


비록. 약간의 일부의 오해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실제 중심은 그러했다.

서로를 신뢰하며 사랑하며 그 관계가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간절함이 관계속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사랑하고 신뢰하는..


그냥 신앙의 모습을 갖추고.. 그에 맞게 살아가는 것 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간절함으로 서로를 대하고 살아가는 삶..인 것이다.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이기 때문에..



오늘도 다시 기억하자.

한 몸으로 사는 것이 믿음의 삶인 것을..

그리고.. 그러기 위해 서로안에 간절함.. 이 있어야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