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의 방식..

하기오스 2019. 9. 23. 17:15

고후 10:1-11

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10: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10: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10: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0: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크리스천은 크리스천의 방식이 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그 나라의 방식이 있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행했다..라고 말한다.

그 방식..은 한결같음..이다.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바울은 항상 같은 마음과 중심으로 말하고 행동했다..는 것이다.

기회를 보는 그러한 방식..이 아닌..

사람마다 다르게 대하지 않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안에서 신실함으로 감당하는...



그렇다.. 하나님 나라의 방식... 이다..


한결같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서 있을 수 있는 당당함과 담대함..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바울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느끼며.. 담대함과 당당함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언제든 흔들리고 변하는.. 그러한 모습..인가?..


당당하게.. 담대함으로 서자..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