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최선을 다했다..

하기오스 2019. 9. 24. 10:42

고후 10:12-18

10: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0: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0: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0: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0: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바울의 글속에 느껴지는 바다..

최선을 다했다..



바울은 정말 최선의 모습으로 고린도교회에게 다가갔고.. 사역했고..

심지어.. 지금의 이런 편지를 쓰고 있을정도의 일들도 행했다..는 것이다.

고린도교회가 온전해지기를 위해.. 쓴소리와 책망도 행한..


그래서.. 그가 이야기하는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정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바울.. 그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행했던 것이다.


비록.. 그가 앞에서 고백한것처럼.. 앞의 일들에 대해 약간의 후회? 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교회를 향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있던 오해들을 풀기위해.. 최선의 마음.. 중심으로 행한 것이다.



나의 삶속에 이렇나 바울의 모습이 있는가..

최선의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모습으로 행하는...

사람을 대하고.. 관계를 이루고.. 그리고.. 실제로 마음과 중심으로 행하는...



중심을 다시 새롭게 하자.

쉽게 무뎌지고.. 잊는다..

다시 돌이켜서.. 하나님앞에서.. 사람앞에서.. 인정받는 최선의 삶을 살아내자.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나로부터 시작하여 온전해져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