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발람의 교훈...

하기오스 2019. 11. 6. 10:05

계 2:12-17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2: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2: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버가모 교회.. 순교자의 피가 어린 충성됨의 장소였다.

하지만.. 그러한 교회가 책망받는다.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

'회개하라...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발람의 교훈..이었다.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행음하게 한.. 



오늘날 발람의 교훈..은 무엇일까?...


우상의 제물을 먹음..이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바라봄..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에도.. 하나님 아닌.. 다른 신.. 우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긴...

오늘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긴 것..이 있는가?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해야함에도.. 다른 것으로 그것을 채우려 하는 그런...


또 하나는.. 그래서 행하게 된 행음..이다.

거룩함을 잃고.. 음란함에 빠진...

거룩을 잃는 것이다. 거룩을 잃었기에.. 그저 마음가는대로..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마는..



하나님의 원하심은 분명하다..

오직 하나님만..이다.

오직 하나님만으로 살아낼 수 있는 것...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하나님앞에서의 거룩함..으로 살아가는 것..



오늘 하루.. 그 하나님앞에 서자..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그 하나님앞에 서서.. 거룩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