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왕 노릇..

하기오스 2019. 11. 14. 06:55

계 5:9-14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5: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예수님의 죽으심의 결과다.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경배받으시며.. 찬송받으시는 내용..이다.

피고 값주고 사신 백성들... 그들을 땅에서 왕노릇..하게 하셨다는..



오늘 나의 삶은 왕노릇..의 삶..이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삶이 아닌..

왕으로서.. 왕처럼 다스리는.. 통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내 능력.. 내힘. 때문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왕노릇.. 한다는게 무엇일까?

예수님처럼 행한다..는 것이다.

예수님 대신.. 행한다..는 것이다.

더이상 나.. 내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별것도 아닌.. 세상의 기준.. 가치.. 모습..을 보면서.. 비교하고.. 아쉬워하고.. 당당하지 못한..



오늘 나의 모습은.. 예수님으로 인해 왕노릇.. 왕의 삶을 사는 것이다.

기억하자.. 왕처럼 살아가는 자.. 그런 은혜받은 자가 나인 것을..

오늘 하루.. 예수님을 붙잡고.. 왕처럼.. 그 은혜를 누리고 행하는 삶을 살아가자..



p.s.

새벽기도회 4일째..

아벨처럼 마음.. 중심의 진실함으로 살고.. 

가인처럼 돌이키지 않는 어리석음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