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심판중에도 기도는 올려진다..
하기오스
2019. 11. 20. 06:47
8장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일곱째 인을 떼고.. 다시 나팔재앙이 시작된다.
그런데, 그 사이에 기도.. 성도들의 기도..가 등장한다.
다른 천사가 들고온 금향로.. 그안에 성도의 기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단에서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
심판에 대한 환상이 들려지고 있다.
일곱 인이 마쳐지고.. 다시 일곱 나팔로 이어지며.. 그 심판의 중대함.. 심각함이 더해지고 있는...
그런데, 이때에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이다.
이것이 보여주는바가 무엇인가?
기도.. 그 와중에도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는 하나님에 올려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는 것이다.
기도..의 의미..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받으시는 것이다.
당신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리고, 응답하시는 것이다.
기도해야 하는 이유..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 멈추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기도함으로 살아가자.
모든 것이 기도할 이유이며.. 제목밖에 없는데.. 오늘 하루는 더욱 기도하며 살아감으로 하루를 보내자..
p.s.
새벽기도회 8일째..
홍수의 심판속에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다.
너무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준비와 배려.. 위로의 모습까지..
그 사랑을 보자.. 의심치 말고.. 더욱 확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