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을 기다릴 수 있어야...
계 16:1-9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16: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16: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16: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16: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계시록의 말씀.. 보면 볼수록.. 더욱 분명해진다.
심판과 구원..
핍박과 신앙..
단순히 전체를 향한 심판..이 아니라..
삶의 결과에 따른.. 선택적.. 공의적 심판..인 것이다.
의를 행한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인 것이다.
심판..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의를 행한..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복의 역사이며.. 그들을 위한 일하심..이 되는 것이다.
심판은 오히려 기뻐하며.. 기다려야할 것이 되는 것이다.
나는 오늘 심판..을 기뻐하며 기다릴 수 있는가..
그럴려면.. 분명 내가 인정받을 만한 모습.. 삶..이 있어야 한다.
능히 찾아온 고난.. 핍박도.. 믿음으로 견디며.. 신앙을 지켜내야 하고...
오늘 하루.. 심판을 능히 기뻐 기다릴 수 있는 그런 하루..를 살아가자..
믿음의 백성다움으로...
p.s.
새벽기도회20일째..
의의 백성을 살피시는 하나님..
능히 의의 백성의 삶으로 성숙시키신 하나님.. 의 모습을 보았다.
오늘 하루.. 의의 삶을 사는자.. 능히 성숙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