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평강과 성령..

하기오스 2020. 5. 21. 10:48

요 20:19-23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듣고 오히려 두려움에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메세지.. 말씀..이다.


평안과 성령...

평안하라 하시고, 그 평안에 더하여 성령을 주신다.

그리고, 그 평안과 성령을 통해 제자들이 하게 될 일을 말씀하시낟.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죄를 사하고, 그대로 두는 권세를 가지게 된다는...



제자의 삶이고 사명..인 것이다.

세상을 향해.. 사람들을 향해 죄의 문제를 다루고, 그들의 영혼의 문제를 다루게 될 거라는...


그런데, 이러한 중대한 사명..을 이룸에 앞서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것이 바로 평강과 성령..인 것이다.



평강하길 바라셨고, 성령을 주심으로 그 능력, 권세를 행하게 하신 것이다.



평안과 성령..이다.

평안의 마음속에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 살아가는 것.. 여기에 백성됨의 모습이 있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내안에 평강을 붙잡자.

온갖 소리와 생각들을 내려놓고, 주시는 평강.. 평안을 붙들고,

내안에 계신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그래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는 하루를 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