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명령대로..여야 한다.
신 7:12-16
7: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7: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7: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7: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7: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감사한 말씀이 들려진다.
온전히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복주시고, 번성케 하시겠다는..
그런데, 그러한 복주심의.. 은혜의 말씀끝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결국.. 들어갈 가나안땅에서의 정복전쟁에 대해 명령하고 계신 것이다.
그 땅에서 그땅의 민족들을 온전히 진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명령대로 하기를 바라는..
그 처음부터 오직 명령대로 순종하여 온전한 시작을 하라는..
인생의 무너짐 꼬임은 어쩌면 여기에서부터 기인한다.
그 처음을 온전히 시작하지 못하는...
처음을 온전히 시작하여 명령대로 따르면..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누리는 것이 복주심의 내용인데..
그러지 못해서 고통받고, 고통받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는 잘못된 모습에 서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여전하다.
시작부터 명령대로.. 처음부터 온전히 하라..는 것이다.
오늘 하루.. 그러한 시작으로 살아가자.
감정의 문제.. 순간순간 치밀어오르는 생각들... 다 내려놓고..
내가 명령대로 서 있는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온전히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