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유..
시 116:1-7
116: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116: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116: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116: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116: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116: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하나님은 들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속성.. 품성이시다.
들으시고,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구하는 백성을 지키시고, 구원하시고, 후대하시는 것이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그러하신것이다.
그래서.. 인생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 상태가 어떠함을 떠나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볼 수 있는...
내가 오늘을 살아갈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다른 이유들.. 조건들.. 때문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을 바랄 수 있음이..
하나님앞에 엎드릴 수 있음이..
하나님을 향한 여전한 신뢰의 마음을 드릴 수 있음이.. 그 이유..인 것이다.
오늘 하루.. 다른 생각들.. 상황들..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만을 더욱 바라보는 하루이길 소망한다.
여전한 혼란스러운 상황들.. 문제들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하루..를 살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