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기억하자..

하기오스 2020. 10. 13. 10:05

신 20:10-20

20: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20:11 그 성읍이 만일 화평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모든 주민들에게 네게 조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20:12 만일 너와 화평하기를 거부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20: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넘기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안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20:14 너는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가축들과 성읍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너를 위하여 탈취물로 삼을 것이며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적군에게서 빼앗은 것을 먹을지니라  
20:15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20:1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20: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20: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20:19 너희가 어떤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그 성읍을 쳐서 점령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찍어내지 말라 이는 너희가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들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20 다만 과목이 아닌 수목은 찍어내어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어제 전쟁의 말씀처럼.. 오늘도 계속된 전쟁의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며 다시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참으로 세심하시다..는 것이다.

 

어제도 그러했었다.

전쟁에서 돌아가는 경우들...

혹이라도 전쟁에서 전사하면 그동안 애쓰고, 준비하고 노력한 열매들을 누리지 못할것을 생각하시며

돌아가게 하시는...

그런데, 오늘도 그러하다.

전쟁을 하기에 앞서서 화평을 선언하고, 그에 반응하면 싸우지 말라는...

그러지 않을때에 싸우되 진멸할 것을 말씀하시는..

성안에 호흡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라는..

더하여 주변에 있는 과실수..는 찍지 말고, 다른 나무를 찍어 전쟁에 사용하라는..

 

 

전쟁.. 그 정도를 가늠하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왜? 

승리하는 전쟁이며, 하나님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그 전쟁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이러함은 분명하게 보여준다.

전쟁..앞에서.. 기억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쟁..인 것을..

그러니..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싸우라는 것이다.

 

 

내가 오늘 기억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명자로서 기억하고.. 준행해야 하는 것..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생각..마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루를 살아내자.